중국여행
개요 : 중국은 아주 넓은 땅덩이를 갖고 있는 건 물론 세계 4대 문명으로 대표되는 오래된 역사와 그에 의한 풍부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국가다. 4대 문명에 속하는 다른 나라들인 인도/파키스탄, 이집트, 이라크/시리아 등과 함께 인류가 최초로 문명을 이룩한 곳이 중국이다. 특히 요나라, 금나라, 원나라, 청나라 등 몽골계 북방 민족들인 거란, 여진족, 몽골인이 세운 정복왕조들의 중심지이자 명나라의 고도였던 베이징, 한족 왕조의 중심지였던 난징, 장쑤성, 저장성 일대, 중원이라 불리는 시안 등 내륙 지역, 신중국의 상징이자 최대 도시인 상하이, 중국 동남부의 경제특구 광저우, 북부 외곽 변경의 소수민족 거주지인 몽골 고원, 티베트, 만주, 신강 등과 남방의 부속 도서 하이난섬은 각각 지역색도 음식도 다르며 같은 한족끼리도 11개나 되는 방언은 거의 외국어라 뜻도 통하지 않는다. 물론 보통의 중국인이라면 학교에서 표준 중국어를 다들 배우기 때문에 표준중국어를 쓰면 얼추 뜻이 통하기는 한다. 단지 억양과 발음 때문에 못 알아먹을 때도 없지 않아 있다. 바로가기
2023년도 이후 : 2023년 상반기, 중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의 3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844만 명으로 2018년 3,100만 명에 비해 70% 감소했다. 월스트리트저널도 4일 중국 당국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 여행사를 통해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올 1분기 5만 2,000명으로 2019년 1분기 370만 명의 1.4%에 불과했다고 전했다.중국 방문객이 1/3 수준이 된 데에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고강도 봉쇄와 중국 당국의 외국 기업 통제 등이 꼽혔다.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확산도 배경으로 분석됐다. #한국인 여행자의 중국을 여행했다는 응답 비율은 2019년1분기 12.1%에서 2023년 1분기 0.3%로 줄었다. 이지용 계명대 인문국제대학 교수는 중앙일보에 "코로나19 사태와 '사드 보복' 등을 거치면서 국내에서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얼마나 확산했는지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구금되면 어떡해"…관광객 발길 끊긴 中 "외국인 보면 신기" 2024년, 방중 한국인 수가 전년대비 908.7% 상승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2023년이 가진 특수성 때문으로, 중국은 23년 3월부터 비자가 허용되기는 하였으나 사실상의 자유관광은 6월부터인데다가 해당 년도는 코로나가 끝난지 1년이 채 안 지난 상태이기에 코로나의 시작지인 중국을 가는 사람이 적었던 것이 당연하다. 실제로 하술하겠지만 코로나 이전 기준으로 보면 절반 수준밖에 안된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간 이후, 청두시를 방문하려는 한국인 수가 28% 상승했다고 한다.# 다만 이는 푸바오 자체의 인기에 의한 것으로, 2024년도 1분기 베이징시와 인천국제공항을 왕복하는 항공편은 탑승객 수가 2019년 1분기 대비 45.1% 감소했다고 한다.# 5월 기준, 단체 방중 여행예약건 수가 전년도 대비 608% 증가했다고 한다. 정황상 푸바오의 인기에 업은 영향으로 보이며, 이에따라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이 운휴중이던 대중 항공노선을 하나하나 복구중이라고 한다.#